Thank you for your business.를 “당신의 비즈니스에 대해서 고맙습니다”라고 번역해 놓으면 무슨 뜻인지 알수가 없다. “당신의 사업체에 감사합니다”도 말이 안된다. 이것은 “우리와 거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는 “우리 손님이 돼주셔서 고맙습니다”란 말이다. 연말이 되면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단골 손님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기도 하는데, 대개 카드에다 “저희 업소를 자주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쓴다. 미국 손님들에게는 물론 영어로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business. 또는 We appreciate your business.(위 어프리이쉬에잇 유어 비즈니스)라고 쓰면 된다.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patronage!(땡 큐 베리 마취 포 유어 페이트러니지)라고 써도 같은 뜻이 된다. patronage는 “단골손님이 되어준다”는 뜻의 명사다.
“단골손님”은 영어로 patron(페이트런), patronizer(페이트러나이저), frequent customer,(후리퀀트 카스토머) 또는 steady customer(스테디 카스토머)라 한다. 어느 영업소를 “단골로 이용한다”는 것은 patronize(페이트러나이즈) 또는 frequent(후리이트)라 한다. Let’s go eat at the Korean restaurant I patronize.(을렛츠 고우 이 댓 더 코리언 레스토란트 아이 페이트러나이즈)는 “내가 단골로 다니는 한국식당에 가서 식사합시다”라는 말이다. 물론 I patronize 대신 I frequent를 써도 같은 뜻이 된다. frequent가 “자주있는”이란 뜻의 형용사일 때는 “후리퀀트”라 발음하고 앞 음절 fre에 힘을 주어 발음하고, 어디에 “자주 간다”는 뜻의 동사로 쓰일 때는 “후리트”라 발음하고 뒷 음절 quent에 힘을 주어 발음한다.
A: Where are we going to eat?
B: There’s a fine Korean restaurant I patronize, if you don’t mind Korean cuisine.
B: I love Korean food. Let’s go there.
A: OK.
A: 우리 식사 어디 가서 할까?
B: 한국 음식도 괜찮다면, 내가 단골로 다니는 한국 식당이 하나 있는데…
B: 나 한국 음식 아주 좋아해. 거기로 가자.
A: 좋아.
*cuisine(퀴지인) 요리, 음식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