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라이트 2제
청소년들의 끼 발산
‘놀 수 있는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나’를 불태운다. 오는 20일 한국의 날 축제가 열리는 서울국제공원 메인 스테이지다. 이날 오후 8시∼밤 11시 무대에서는 2개의 다른 행사가 열린다.
현란한 춤자랑 ‘어반 댄스 페스티벌’
20일 오후 8시
오후8시 힙합 음악에 맞춰 헤드스핀, 공중제비, 파워무브 등 현란한 묘기를 부리는 한인 청소년 댄서들이 서로의 솜씨를 겨루는 어반 댄스 페스티발(KTAN TV 주관)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춤 솜씨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꺅∼”함께 몸을 흔드는 객석 관중들의 탄성과 함께 오는 10월3일∼5일 유니버설 스튜디오 시티웍에서 열리는 LA어반 댄스 페스티벌에 코리아타운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받게 된다.
어반 댄스 페스티벌에는 학교 성적에 상관없이 힙합 댄스에 자신 있는 13세 이상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23)964-0101 KTAN-TV
세미프로 선발 ‘청소년 탤런트 쇼’
20일 오후 9시30분
오후 9시30분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발굴해내는 ‘청소년 탤런트 쇼’ 본선 행사 라디오 서울 주관으로 열린다.
라디오 서울방송의 인기 청소년 프로그램 ‘하이 파이브’(진행 이정균)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에서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노래, 춤, 악기 연주 및 그룹 사운드 공연을 통해 잘 노출되지 않았던 재능과 특기를 공개하게 된다.
라디오 서울의 이창록씨는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청소년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일”이라며 많은 한인 청소년들의 참가를 기대했다.
(323)935-0606 서울방송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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