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균·이경은씨 30일 화촉
3년 연애끝에
영극·주명숙(OC 한국문화예술협회장)씨의 장남 원균군과 이국섭·이후남씨의 차녀 경은양이 30일 오후 1시 플라센티아 ‘조지 키 랜치 히스토리컬 팍’(625 W. Bastanchury Rd.)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들은 3년 전 아는 사람의 주선으로 만나 친구로 사귀다 우정이 사랑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연락처 (714)530-3662
헤어 스케치 미셀 김 원장
오랜 경험, 서비스 지상주의
“아무리 마음에 꼭 드는 스타일을 연출해 줄 수 있는 실력이 갖추고 있다 해도 업소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것은 역시 고객 서비스입니다.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서비스를 받는데 불쾌한 기분이 든다면 고객은 다시 발걸음을 하지 않죠”
라팔마의 뷰티 살롱 ‘헤어 스케치’(4885 La Palma Ave.) 미셸 김(41) 원장은 서비스 지상주의자다. 16년 동안 미용업계에 몸담아오면서 한 시도 잊어본 적이 없단다.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이 엄격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부드러운 인상의 김 원장은 헤어 스케치의 가장 큰 자랑거리가 미용기술의 꽃인 ‘커트’라고 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 내는 능력은 오랜 경험과 감각에서만 얻어질 수 있기 때문이란다. 염색은 부전공.
“최고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유행감각을 잃어버리지 않고 새로운 기술습득을 위해 틈만 나면 마용 관련 서적을 보곤 하죠. 고객이 만족해야 제가 일하는 보람이 생기는 거니까요. 한 번 와보세요” 연락처 (562)865-1909
피트 누엔에 평화의 메달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재향군인회 미 서부지회는 최근 가든그로브 서울옥에서 OC 한인 커뮤니티와 베트남 커뮤니티 간의 우호증진에 기여한 피트 누엔에게 재향군인회 평화의 메달을 수여했다. 누엔은 85년 11월 다른 95명의 베트남인들과 배로 베트남을 탈출하다 전재용 선장에 의해 구조됐으며 이에 대한 감사로 전 선장 가족을 OC로 초청, 환영회를 베풀어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인물. 왼쪽부터 원태어 예비역 해군 준장, 김봉건 회장(예비역 대령), 피터 누엔, 박종식 예비역 육군 소장, 래리 판 리틀사이공 TV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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