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사진)이 29일 알-자지라가 방영한 비디오 테입을 통해 “미국민의 안전은 그들이 대통령으로 누구를 선출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정책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빈 라덴은 이어 자신이 3,000명에 가까운 인명을 앗아간 9.11 테러공격을 지시했다고 처음으로 시인했다. 그는 1982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에 자극 받아 미국을 공격할 생각을 처음 갖게됐다고 털어놓고 “우리는 자유인이고 조국의 자유를 되찾기 원하기 때문에 미국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9/11사건 이후 미국민을 기만했다면서 부시 행정부는 ‘부패한 아랍 정부들과 유사하다”고 비난했다. 빈 라덴의 비디오 테입이 공개된 것은 2003년 9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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