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스, 아들 무릎에 앉히고 운전 논란
무대에 서지 않아도 끊임없이 뉴스를 만들어내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4).
이번에는 그녀가 4개월 된 아들 션 프레스턴을 무릎에 앉히고 운전하는 장면이 찍혀 곤경에 빠졌다. 이 사진은 웹사이트에 뜨고 이어 뉴욕포스트가 6일 그녀가 유아용 안전의자에 아기를 앉히지 않고 무릎에 앉힌 채 말리부 해변도로를 최소 2마일을 운전했다는 내용과 함께 공개했다.
웹사이트에 사진이 공개된 후 LA카운티 셰리프가 7일에는 그녀의 말리부 자택을 찾아 유아 위험방치에 대한 증거를 조사한 데다 또 유아 안전법을 위반한데 대한 사람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스피어스가 7일 해명에 나섰다.
스피어스는 이 날 성명서를 통해 “파파라치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아기를 보호하기 위한 엄마의 본능적 방어 행동이었다”고 해명하고 “파파라치들이 계속 스토킹하며 사진을 언론에 팔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 “이번 사건은 지난해 여름 사진기자들에 둘러싸여 차에 갇혔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고 아울러 말했다.
또 스피어스의 측근은 스피어스가 집에서 2마일 떨어진 스타벅스 커피샵에서 파파라치들과 맞닥뜨렸으며 위협을 느낀 스피어스는 그들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출발하여 2분 거리 집으로 오면서 미처 아기를 유아 안전의자에 앉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