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미싱도로시’ 250억 매출 목표… ‘제2의 도약’ 사업에 몰두
‘올해는 250억원!’
가수 겸 연기자 이혜영이 이상민과의 이혼의 아픔을 딛고 ‘여성 의류 재벌’로 성공적인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다. 이혜영은 지난 2004년 의류브랜드 ‘미싱도로시’를 설립해 2005년 매출 15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목표 매출액을 자그만치 250억원으로 잡았다. 이혜영은 3월 1일 ‘미싱도로시’를 본격적으로 다시 런칭하고, 25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해 전방위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이혜영은 그동안 한 홈쇼핑 회사를 통해 독점 판매하던 ‘미싱도로시’를 3월 1일 재런칭과 함께 자신이 세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까지 중국 공장을 통해 OEM 방식으로 제작하던 것을 품질 관리 향상을 위해 3월부터는 국내의 의류 공장에서 직접 제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혜영은 빠르면 올 4-5월에는 커피숍과 의류 매장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을 체인점 형태로 전국에 오픈한다.
이혜영의 소속사 측은 “이혜영이 지난 해 9월 미싱도로시의 C.E.O로 취임해 경영 전반을 지휘하고 있다. 공격적이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의류브랜드를 확장시키기 위해 매일 밤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살다시피 하고 있다. 올해 250억원 매출 달성과 함께 내년 미싱도로시의 일본 진출을 목표로 삼아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올해 사업 확장과 더불어 상반기 안에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성공한 사업가 겸 연기자로 전성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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