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를 쏙 빼닮았으니 앞으로 연예인 2세로 키우세요
김승우-김남주 부부가 첫딸의 돌잔치에서 가장 많이 들은 덕담 중에 하나다. 이들 부부의 첫딸인 라희양의 돌잔치가 열린 것은 지난 10월 29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강남의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7층이다.
이날 돌잔치의 사회는 영화계의 마당발로 소문난 영화배우 공형진이 맡았으며 임하룡, 안재욱, 한석규, 이재룡-유호정 부부, 오연수-손지창 부부, 최지우, 김수로, 김민희 등 동료 연예인 40여 명을 포함, 영화관계자와 가족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우-김남주 커플과 절친한 지인들은 두 사람의 딸 라희를 자주 봐왔지만 다른 동료 연예인들은 돌잔치에서 처음보는지라 아빠와 엄마를 쏙 뺀 라희양의 뽀얀 피부와 귀여운 말짓과 몸짓에 돌잔치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돌잔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돌잡이’에서 2번에 걸쳐 책을 잡은 라희양이 엄마와 아빠가 ‘돈’을 집으라는 강요(?)에 못이겨 지폐를 잡자 폭소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이날 주인공인 라희양은 돌잔치 동안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하객들이 ‘아, 예쁘다’라고 하면 말하는 상대를 쓰다듬기도 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면 인사를 꾸벅하기도 했다. 또한 돌잔치가 끝난 후 돌아가는 하객들에게 웅얼거리는 목소리와 함께 손으로 ‘바이, 바이’를 하며 ‘인기관리’(?)를 하기도.
한편 김승우-김남주 부부는 11월 2일 강남 삼성동 자택에서 가족들만을 위한 돌잔치를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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