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부터 23일까지 11박12일간 ‘알프스 스키 원정’에 나서는 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박우용·오른쪽)의 ‘알프스 원정단’의 이영복(왼쪽) 단장이 29일 본사를 방문, 성공원정을 다짐했다.
재일동포 스키선수 출신인 이영복 단장은 “스키의 본고장 알프스의 샤모니와 쿠샤벨 인근에 위치한 파라디 스키장에서 선진 스키기술을 배워 돌아오겠다”며 한인사회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알프스 원정단’은 김대식 씨가 부단장, 전 대한민국 스키국가대표 허동욱 선수가 코치로 참가하며 허극열, 조문행 씨, 박우용 회장 등이 원정 대원으로 참가 한다.
한편 미동부산악스키연맹은 ‘알프스 스키 원정단 결단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12월1일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연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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