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뉴욕시 행정부가 재외관광공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세계적인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틈타, 뉴욕시 관광과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뉴욕시티앤컴퍼니가 올해까지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등에 관광홍보관련 사무실을 열었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도 새로운 사무실이 조만간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2006년 여름 뉴욕시티앤컴퍼니로 통합한 다음 뉴욕시의 조지 퍼티타 씨를 고용해 2015년까지 매년 5,000만 명의 관광객을 목표로 연간 2,200만 달러를 재외관광홍보부에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퍼티타 씨는 외국 방송에 수백만 달러의 광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뉴욕시 다섯 개 보로를 더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뉴욕시는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유명인을 앞세운 홍보를 올 여름에 시작할 계획이며 올 9월경 랜달스 아일랜드에서 윌리 넬슨 팜 에이드 콘서트와 같이 뉴욕시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7월 레스토랑 주간을 맞아 요식업이나 숙박업계와 협력할 방침이다. 스투 로에저 블룸버그 시장 대변인은 내국인 관광객을 능가한 성공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가 뉴욕시의 경제 회복에 핵심 사안이었다고 밝히며 실업률을 낮추는 데도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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