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국 위성 발사 돕겠다”
자체 제작한 인공위성 발사용 로켓을 처음 발사했다고 밝힌 이란이 다른 이슬람 국가의 위성 발사에 도움을 주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란 항공우주청장 레자 타기푸르는 이날 국영 방송을 통해 “이란은 이웃 이슬람 국가가 위성을 우주 궤도로 쏘아 올리려 한다면 이제 도울 준비가 됐음을 알린다”고 말했다. 타기푸르 청장은 2010년까지 위성 4기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프간 철수 안하면 캐나다인 공격”
탈레반은 아프간 파병 캐나다군이 즉각 철수하지 않을 경우 지난주 카불 인근에서 사살된 국제구호단체 요원들처럼 더 많은 캐나다인의 목숨이 위태로울 것이라는 공개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주 수요일 재키 커크, 셜리 케이스 등 2명의 캐나다인을 포함한 4명의 구호단체 요원이 탄 차량이 카불 남부에서 탈레반의 공격을 받아 모두 사망했다.
브뤼셀 공항 “가방 1,000개 어쩌나”
‘유럽의 수도’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에 1,000개의 짐가방이 주인을 찾지 못한 채 1주일 가량 방치돼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11~12일 브뤼셀 국제공항의 화물 처리업체 노조가 벌인 이틀간의 파업.
다행히 노사협상 끝에 노조가 13일 업무에 복귀했지만 이틀간의 파업으로 제 때 처리되지 못한 짐가방이 2만여개에 달했고 17일까지도 약 1,000개가 주인에게 전달되지 못한 채 방치돼 있는 것.
심장수술 받은 60대 투우사 복귀
영국의 투우사가 은퇴한 지 3년 만에 65세 노령으로 다시 투우장에 돌아왔다. 프랭크 에번스는 17일 의사와 가족의 만류를 마다하고 스페인 말라가 근처 빌라누에바 데 라 콘셉시온의 작은 투우장에서 420㎏ 무게가 나가는 검은 황소와 마주했다고 가디언, 타임스 등 영국 언론들이 전했다. 그는 2년 전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받고, 6개월 전 네 군데 심장 바이패스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지만 의사와 가족은 무리라며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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