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여객기 납치범 인질 석방.자수
수단의 ‘선 에어’ 항공사의 무르타다 하산 부장은 27일 승객 87명을 모두 풀어주고 승무원들과 함께 기내에 남아 있던 범인 2명이 리비아 당국에 자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공범들이 석방된 승객들 틈에 섞여 기내에서 빠져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범인은 수단 다르푸르 상공에서 납치한 선에어 소속 보잉 737 여객기를 리비아 남부의 사막지대인 카푸르 비행장에 착륙시킨 뒤 리비아 당국에 프랑스 파리까지 가는데 필요한 항공유의 공급과 함께 망명자 신분을 요구해 왔다.
머리잘린 시체 3구 티화나서 발견
멕시코 국경도시 티화나시의 동부 외곽 공터에서 26일 머리가 잘려져 나간 3구의 시체가 버려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멕시코 언론이 보도했다. 치안 당국은 마약밀매 조직들 사이에 계속되고 있는 영업 관할지역 경쟁의 와중에서 상대방 조직원들에게 위협을 가하기 위해 아예 머리까지 자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녀 미인대회 계획 ‘없던일로’
세계 최초로 가톨릭 수녀 미인대회를 추진했던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룬지 신부가 당초 계획을 번복했다. 27일 이탈리아 나폴리 부근의 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룬지 신부는 당초 대회를 추진한 취지는 수녀들을 무대에 세우려는 것이 아니었으며 단지 수녀들이 늙고 무뚝뚝하다는 고정관념을 불식하고자 하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밀입국자 탄 선박 침몰 71명 사망
불법이민자 79명을 태운 소형 선박이 몰타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이중 7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이 27일 밝혔다. 이 선박은 유럽으로 향하는 불법이민자 79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중 몰타에서 70㎞ 떨어진 해상에서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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