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빌 클린턴 행사에 참석
공화당 대선후보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주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매케인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클린턴 글로벌 이니시에이티브’(CGI) 개막식에서 연설한다고 전했다.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는 위성으로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최측은 이 행사에 정치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철군 연기 주장은 오보”
버락 오바마 선거운동 본부는 15일 ‘오바마 후보가 이라크에서의 미군 병력 철수에 관한 협상을 대선 이후로 미루려하고 있다’는 보도 내용을 전격 부인했다.
뉴욕포스트는 이날 보수 성향의 이란 출신 논객 아미르 타헤리의 칼럼을 통해 지난 7월 이라크를 방문한 오바마 후보가 호시야리 제바리 이라크 외무장관을 만나 미군 철군 협상 시기를 내년 미국 정부가 새로 구성된 이후로 늦출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매케인 선거자금 2억달러 보유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후보 지명 전당대회를 마친 지난 4일 현재 가용 현금이 2억달러였다고 15일 밝혔다. 매케인 진영은 연방정부 지원금 8,410만달러와 공화당 계좌에 있는 7,600만달러, 그리고 당내 예비후보 간 경선과정에서 남은 돈을 포함해 이같은 액수의 선거운동자금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거운동 전문가들은 매케인 후보와 경쟁하는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 진영의 현금 보유액은 지난달 조달했다고 발표한 6,600만달러를 포함해 모두 9,500만달러로 추정했다.
“오바마는 단어 선택 신중해야”
존 매케인 후보는 15일 플로리다 지역 언론 및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립스틱 바른 돼지’발언에 대해 “오바마 후보는 단어 선택에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고 비난했다. 오바마는 지난 9일 버지니아주 유세에서 매케인이 외치는 변화라는 것은 “돼지 입에 립스틱을 바르는 것”이라 비난해 “하키맘과 공격적인 여성 간의 차이는 ‘립스틱’뿐”이라는 페일린의 발언을 비꼰 것이라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금융위기 진상조사위 구성을”
공화당의 존 매케인 대통령후보는 16일 월가에 몰아닥친 금융위기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9.11 테러조사위’와 같은 형태의 조사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케인 후보는 이날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 “우리는 이런 금융위기가 어떻게 발생했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기 위해 `9.11 테러조사위’ 같은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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