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생일파티나 절친한 사람들과의 모임, 피크닉 등에서, 가끔은 특별한 장난(?)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다음에소개하는 제품들을 파티에서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 될 듯. 그러나 만약 잘못 사용할 경우 파티가 아수라장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Zing Launchers
스프링이 달려 맘대로 꺾어지는 스푼이다. 아이들 생일파티라면 야채나 과일 같은 음식을 스푼에 얹어서 다른 친구가 입으로 받을 수 있도록 튕겨주는 게임은 어떨까?
Desktop Trebuchet
좀더 파워풀(?)한 도구가 필요하다면 미니 평형추 투석기를 추천한다. 역시 음식을 어디론가 날릴 수 있는 도구.
Condiment Pistol
물총 모양을 한 양념통. 케이스에 겨자, 캐첩 등을 넣고 필요할 때 발사한다. 피크닉에서의 핫독파티라면 그야말로 FUN, FUN!!
Liquor Pump Gun
이 제품은 필히 어른들을 위한 것. 때로는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럴 때 이런 펌프건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Moaster Toaster Cannon
토스터 애호가인 Freddie Yauner가 고안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이 튀어 오르는 토스터 이다. 구원진빵은 고압의 CO2 가스장치와 피스톤을 사용해 무려 7피트 이상 날아오른다고. 게임용으로는 그만!
Pickle-Pult
피클이나 그밖의 딱딱한 것을 날릴 수 있는 장난감 총. 아이들끼리 사용하면 자칫 다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어른들의 인도 하에 사용하도록 할 것.
Marshmallow Blaster
머시멜로우를 발사하는 기구로 40-50피트 멀리까지 날릴 수 있다고 한다.
Bow & Mallow
화살에 머시멜로우를 꼽아서 날리도록 고안된 활 도구. 앞서 소개한 머시멜로우 블러스터 보다는 짧게 나가지만 대신 정확도는 더 높일 수 있어 더 재미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Pie Cannon
이 기구는 미국의 방송에서 가끔 벌칙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파이를 발사하는 대포다. 난데없이 파이 세례를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
무한 재미, 무한 감동
■무한 뽁뽁이: 상품 손상을 막아주는 뽁뽁이를 손가락 끝으로 ‘뽁, 뽁’ 소리가 나도록 눌러 터뜨리는 재미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별난 즐거움을 준다. 무한 뽁뽁이는 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상품으로 아무리 눌러 터뜨려도 계속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 뽁뽁이가 터지는 소리 또한 특이한 방귀 소리, 개의 울음소리, 도어벨, 섹시한 소리 등 다양하다고.
■무한 완두콩: 일본에서 무한 뽁뽁이와 함께 올 한 해 최고의 인기상품이 된 무한 완두콩은, 완두콩을 깔 때마다 다양한 표정을 한 콩알이 쏙쏙 얼굴을 내밀면서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물한다.
■신발끈: 각종 캐릭터가 달린 신발끈으로 장식한 슬리퍼.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신발이다.
■포옹자켓: 자켓을 입고 스위치를 누르면 마치 누군가 포옹을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고.
■포옹머신: 기계의 포옹을 받는다니. 어째 기분이 좀 묘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포옹자켓과 함께 이 포옹머신도 애정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이 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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