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 이 업체- 토탈 패션 샵 ‘노벰버 투웬티핍스’
노벰버 투웬티핍스의 에블린 이 사장이 최신 유행하는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믹스 앤 매치 아이템 다양
목걸이 등 액세서리까지
“한인들 취향에 맞는 예쁘고 특이한 디자인의 옷, 액세서리가 가득해요. 최신 유행 스타일로 패션 리더 되세요”
시티센터 온 식스 몰 3층에 가면 멋쟁이라면 한번쯤 가보고 싶은 예쁜 패션 샵이 있다. 지난해 9월 오픈한 토털 패션 샵 ‘노벰버 투웬티핍스’(Nov. 25th)다.
디스플레이에서부터 고객들의 시선을 모으는 노벰버 투웬티핍스에는 다른 샵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특이한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이 가득하다. 한국에서 들여온 레이스풍의 블라우스와 레이어드 룩을 완성시키는 가디건,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스커트와 재킷 등 세련되면서도 아기자기한 ‘믹스 앤 매치’ 아이템들이다. 뿐만 아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수공예 목걸이와 벨트, 목에 둘러주면 전체적인 패션을 마무리해 주는 멋쟁이 스카프는 물론, 어떤 패션과도 잘 어울릴 고급스런 가죽 소재 가방, 멋스러운 드레스와 함께 들어주면 안성맞춤일 스팽클이 들어간 클러치 등 도 눈길을 끈다.
이들 아이템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공주 심리’를 톡 건드리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이지만, 그렇다고 천박하거나 지나치게 튀지도 않아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또 친절한 사장의 조언이 한 몫 거든다.
“평소에도 친구들 옷 입혀주고 스타일 꾸며 주는 게 너무 좋았는데 샵에서도 손님들께 옷과 액세서리를 매치시켜 드린답니다”
친절하기로 유명한 노벰버 투웬티핍스의 에블린 이 사장은 손님들이 옷과 어울리는 액세서리, 코사지 등으로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장은 “스타일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특이한 아이템이 많아 만족해 한다”며 “한번 오셨던 손님들은 단골손님이 된다”고 자랑했다. 현재 겨울옷과 일부 선택 아이템도 세일가에 판매한다.
(213)389-5280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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