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명문학원 스코어라이트
적성검사 세미나
자녀들의 진로 길라잡이
SAT 명문학원 스코어라이트는 학부모님들이 고민하는 자녀들의 진로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적성검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세미나를 개최하고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24~25일 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세미나에서는 적성검사 전문가인 크리스 윤 박사가 희망 학생들에게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성검사의 필요성과 활용방법, 적성검사 결과의 해석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크리스 윤 박사는 퍼듀대학교 교육심리학 박사이며 멘사회원으로서 현재 아주사 퍼시픽대학교 교육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적성검사 전문학자다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공부해야 할 전공에 대해 결정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특정전공에서 무슨 공부를 하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남들이 좋다니까, 혹은 부모님이 하라니까 하는 식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적성이나 관심도 등을 무시한 채 전공을 선택할 경우 나중에 전공을 바꾸거나 자신과 맞지 않는 직업에서 평생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미리 자신의 적성과 재능 등을 고려해서 결정할 경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적성검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이나 직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소개한다.
적성검사는 개인의 타고난 기질, 즉 성격, 리더십, 대인관계, 관심도, 혹은 문제해결 스타일이 어느 분야나 직종에서 잘 맞는가를 알려줄 수 있는 효율적인 장래계획에 도움을 주는 검사다.
24일 적성검사는 토랜스 스코어라이트 브랜치에서 25일 적성검사는 플러튼 스코어라이트 브랜치에서 각각 행해지며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다. (310)373-4959
■풍무
중국식 꼬치전문점
인터넷 입소문 타고 인기 몰이
LA 한인타운에 중국식 꼬치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풍무’는 만주로 불리는 중국 동북부 지역의 유명한 음식인 양고기 꼬치구이를 전문으로 선보인다. 중국 교포 출신의 김춘화 사장이 운영하는 풍무는 중국 현지의 양꼬치 소스를 그대로 재현한 이색 맛집이다. 양꼬치는 중국에 가면 꼭 맛을 봐야할 음식으로 여겨지며 한국에서도 전문점이 생길정도로 큰 인기다.
경력 10년의 중국인 주방장이 직접 만드는 양꼬치의 별미가 인터넷과 입소문으로 퍼지며 중국인들은 물론 중국 출장길에 양꼬치를 맛보고 그 맛을 잊지 못했던 한인 비즈니스맨들도 단골 고객이다.
김 사장은 “양꼬치는 몽고 유목민이 즐겨먹던 음식이 연변의 조선족에게 퍼져 나간 음식”이라며 “쯔란(쿠민·Cumin)이라는 중국 향신료가 들어간 양념이 중독성이 있어 한 번 맛보면 팬이 된다”고 자랑했다. 양고기를 낯설어하던 한인들도 친구 소개로 들렀다가 단골이 되는 경우가 많다. 테이블에서 숯불로 꼬치를 굽는 것은 한국식 바비큐와 비슷하지만 양념이 특이하다. 양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콜레스트롤이 적고 몸의 독성 해속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김 사장은 신선한 양고기를 구입하기 위해 매주 치노힐스의 양 전문농장을 방문해 양고기를 직접 구입한다. 풍무는 양고기 외에도 쇠고기와 닭고기,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의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양꼬치 10개가 12.99달러로 저렴하고 푸짐하다. 주류와 모듬 꼬치, 사이드 요리가 함께 제공되는 꼬치 콤보메뉴는 가격 30~100달러로 큰 인기다. 풍무는 점심 고객들이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천진 만두와 죽 등 런치스페셜 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림픽가 한미은행 옆 구 선하장 자리, (323)935-1099
■권마태 한국학교
28일 개강하는 새학기의 학생을 모집한다. 수업료는 월 40달러이며 교육 대상은 1~10학년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12주 코스로 진행된다 (213)820-1818
■한국관광
올해 환갑을 맞는 고객에 한해 ‘행복한 유람선 크루즈 이벤트’ 상품을 선보인다. 크루즈 여행중에 환갑잔치와 사진촬영 등 11가지 무료 이벤트를 펼쳐준다.
3170 W. Olympic Blvd. (213)487-000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