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ree의 박주석(7번)이 미리내A 윤태민의 방어를 받으며 슛을 시도하고 있다.
직장인농구리그 8라운드
미리내A·한미정·CH A도 승리
제9회 한국일보-한효구내과배 직장인농구리그에서 CH Oncology B팀이 팀 화로에게 덜미를 잡혀 전승행진을 마감했다.
지난 9일 벌어진 대회 9라운드 경기에서 팀 화로(5승4패)는 마이크 김(27점 5리바운드), 제임스 장(20점), 석 안(11점), 잔 김(10점 6리바운드)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으로 장신 파워포워드 데이빗 한이 결장한 CH B(8승1패)를 시종 몰아친 끝에 70-57, 13점차로 승리했다. 8연승 뒤 첫 패를 당한 CH B는 이날 패배에 관계없이 이미 정규리그 1위로 탑시드를 확보한 상태다.
미리내A(6승3패)는 Mystree(4승5패)에 67-46으로 예상 밖의 완승을 거뒀다. 브랜던 조던(16점 6리바운드)과 윤태민(10점 6리바운드), 한인원(11점)이 공격을 리드하며 21점차로 승리했다. 또 한미정(6승3패)은 미리내B(3승6패)의 강력한 저항을 75-67로 가까스로 뿌리치고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미리내B의 김건(26점)은 이날 3점슛 8개를 잇달아 성공시키는 신들린 슈팅터치를 선보였다. 이날 마지막 경기에선 CH Oncology A(3승6패)가 고전중인 Team Kim(1승8패)을 82-50으로 대파했다. 대회는 오는 16일 정규시즌 최종 10라운드를 치른 뒤 오는 30일부터 플레이오프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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