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 34명 락빌 8K 단축마라톤 참가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회장 도호은) 회원 34명이 지난 18일 개최된 락빌 8K(8,000미터) 단축 마라톤대회에 참가, 전원 완주했다.
3,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근 시카고 미주체전 단축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정수(남, 66세)씨는 60대 연령별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또 김재형 변호사는 딸(12세), 아들(7세), 부인 등 전 가족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상용 사무총장은 “마라톤클럽은 이번 대회를 6주 앞두고 버지니아 버크 레이크 파크와 메릴랜드 캐더락 파크에서 초급반 교실을 운영했다”면서 “이번에 6명이 8K에 도전해 성공했다”고 말했다.
초급반 교실 참석자로 8K 완주자는 김보나, 김마리, 노현순(이상 여자), 김영덕, 허두영, 이창재(이상 남자) 씨.
신규 회원들을 위해 초급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마라톤 클럽의 다음 참가경기는 11월 26일 메릴랜드 베데스다에서 열리는 터키 체이스 10K 대회.
마라톤 클럽은 현재 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일요팀과 토요팀, 볼티모어팀으로 나뉘어 연습하고 있다.
문의 (301) 919-2406 김상용, 웹사이트 http://cafe.daum.net
/wrunners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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