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회원들이 양로원을 방문, 노인들을 위로했다.
아여모 회원들은 18일 오전 스프링필드 소재 선 라이즈 양로원에 이어 오후에 애난데일 리우드 헬스 케어 센터를 방문, 기도와 찬양으로 노인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석은옥 회장을 비롯 임영희 총무, 채수희 홍보부장, 이영희, 유설자, 비비나 양, 남문희, 피아니스트 문남희씨 등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회원들과 필그림 교회 어린이(지도 교사 애나 강)들이 참가 ‘당신은 나의 햇살(You`re my sunshine)’ ‘예수 사랑하심은(Jesus Loves me)’ ‘갓 블레스 아메리카’등과 바이올린 연주 등을 선사했다.
위문 공연에서 강유진, 김보란, 김지연, 최시원, 유하영 양 등 5명의 어린이들은 깜찍한 율동과 노래, 연주로 노인들을 기쁘게 했다.
석은옥 회장은 “한인 노인들이 박수를 치며 아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다”며 “관심있는 워싱턴 지역 한인 교회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703)298-847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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