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회장 채수희)가 오는 10월 출간 예정인 동인문집 ‘워싱턴 여류수필’인쇄를 앞두고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필가협회는 8일 애난데일에서 월례모임을 갖고 동인집에 참가하는 회원들의 원고를 교정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집은 이혜란 전 회장, 김민정 부회장, 신옥식, 김경혜, 이영희, 하순득, 유설자 씨 등 13명이 4-5점씩, 총 60여 편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채수희 회장은 “문집에 수록할 원고 준비와 출판비 등에 적극 협조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문집은 워싱턴 지역 여류 수필가들의 삶의 흔적과 이민생활의 희로애락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임에는 강해순, 조형복, 서영미, 이혜란, 이영희, 하순득, 박정희, 김민정, 김부순, 성재복, 강해순, 유설자 씨 등이 자작품을 낭송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곁들여졌다.
한편 수필가협회는 내달 12일(토) 오후 6시 설악가든에서 김현길 박사를 초청한 문학특강을 실시한다.
문의 (301) 875-730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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