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기 워싱턴 무역스쿨(교장 오충렬)이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가 주최하고 워싱턴한인무역인협회(회장 최민한)와 코트라(KOTRA) 워싱턴 무역관이 공동 주관한 제 4기 무역스쿨은 16일 알링턴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첫날인 14일에는 김재욱 박사(JWK 대표)의 ‘에너지 산업 정책과 무역’, 조학희 한국무역엽회 지부장의 ‘무역의 중요성’, 이인호 상무관의 ‘한국녹색 성장정책’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재욱 박사는 ‘에너지 산업정책과 무역’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앞으로는 핵에너지 산업에 대한 전망이 아주 좋다”며 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키요시 쿠리타 니폰 익스프레스 USA 지부장의 ‘무역계약부터 통관까지’, 오충렬 무역스쿨 교장의 ‘무역실무’와 ‘월드 옥타 현황과 사업 그리고 그 필요성, 한상준 변호사의 ‘국제무역법’ 강의가 진행됐다. 이근복 워싱턴 수출 인큐베이터 소장은 무역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출 인큐베이터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소개했다.
최민한 워싱턴한인무역인협회장은 수료식에서“계속 노력해서 훌륭한 무역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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