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한인 그로서리 업체들이 이번 주부터 경상북도와 강원도 특산전, 한국전통식품전 등 대형 물산전을 개최한다.
롯데플라자 훼어팩스점은 강원도 친환경 농수특산물 대잔치를 27일부터 5일간 개최하며, 역시 훼어팩스에 위치한 수퍼H마트도 27일부터 4일간 경상북도 우수 농수산물 특판전을 연다.
또 메릴랜드 로럴 소재 수퍼 그랜드는 내달 1~6일, 버지니아 매나세스에 위치한 수퍼 스카이 마트는 8~13일까지 한국 전통식품 물산전을 각각 개최한다.
수퍼H마트 주최 경북 농수산물 특판전에서는 안동 간 고등어와 포항 과메기, 멸치, 대게장 및 게다리 통살, 각종 젓갈류, 반건시, 감말랭이를 비롯해 반찬류와 장류, 건어류 등 45가지의 경상북도 제품이 선보인다.
강원도 친환경 농수특산물 대잔치를 개최하는 롯데플라자 훼어팩스점은 젓갈류, 밑반찬류, 건어물, 멸치 및 김류, 생선류, 장류, 한과류 및 떡류, 나물 및 잡곡류, 건강 식품 등 강원도 4개시 7개군에서 엄선, 출품된 157개 품목이 대거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불고기, 갈비, 돼지 불고기, 돼지 갈비, 삼겹살 등 모든 바비큐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바비큐 모음전도 개최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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