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금)부터 3일간 애난데일 K마트 앞 광장에서 열리는 ‘코러스축제’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 전통 공연 팀들이 참가하는 다민족 축제로 펼쳐진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 코러스 축제 준비위원회는 27일 오후 애난데일 소재 한인연합회관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을 전후해 음식 부스 35개를 비롯해 지역 회사들과 각 단체들의 홍보 부스 등 114개의 부스가 모두 분양됐다. 한국에서는 충북 상공회의소가 3개의 부스를 마련, 특산물 홍보를 펼치게 된다.
주요 공연진으로는 인기 방송인이자 듀엣 가수로 활동중인 손지창과 김민종의 ‘더 블루’와 90년대 인기 가수 박미경, 국악신동 ‘송 소희’(11세), 비보이 그룹 ‘갬블러 크루’와 워싱턴의 ‘카바 모던 크루’가 확정됐다.
그러나 행사 당일 필요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는 아직 저조한 실정이다.
전성택 기획위원장은 “코러스 축제에는 1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한데 현재 50~60명 정도만 확보된 상태로 더 많은 지원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703)354-390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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