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암 & 매리 대학이 교육 관련 매거진 ‘월간 워싱턴(Washington Monthly)‘이 뽑은 ‘2009 미국내 최우수 대학 종합대학 부문 8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5년째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월간 워싱턴은 US 뉴스 & 월드 리포트 등 기타 대학 순위 발표 기관과 달리 ‘대학의 사회 기여도’ ‘연구발표’ ‘공공서비스 참여’ 등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며 연방무상 학자금인 펠 그랜트 수혜자 비율과 예비역 장교 및 평화봉사단의 학생 참여율 등 독특한 선정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주에서는 윌리암 & 매리 대학이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존스 합킨스대 25위, 버지니아대(UVA)가 26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지타운대 37위, 하워드대 52위, 조지 워싱턴대 60위, 버지니아 텍 61위, 아메리칸대 62위, 가톨릭대 67위, 메릴랜드대 71위, 모건 스테이트 대(84위) 등이 100위 안에 들었다.
1위는 UC 버클리 대학이 차지했고 이어 UC 샌디에고, UCLA가 뒤를 이었다.
이외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대학 순위에서 1위였던 하버드 대학은 11위에 랭크됐고 이어 매사추세츠 공대(12위), 시카고 대학(13위) 등의 순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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