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시청 광장
공연·음식·이벤트 등
한국문화 홍보의 장
남가주 지역 주요 한인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2010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가 본보 후원으로 내년 1월13일을 전후해 열리는 가운데 어바인 시청 광장에서 1월16일(토) ‘제1회 어바인 미주한인의 날 축제’가 열린다.
LA 미주한인재단과 PAVA에서 주최, 주관하는 이번 한인의 날 축제에서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의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타 커뮤니티와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행사들이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작품전시, 문화체험, 무대공연 그리고 음식체험 등의 코너가 준비된다. 부스에는 수묵화, 독도 작품전, 한지공예, 한국민화, 한국 풍경, 이민 사진전 등이 열린다.
어바인 시청 광장에서 마련되는 무대에서는 부채춤, 장구춤, 북춤, 사물놀이, 대금 솔로, 민요 합주, 가야금 산조, 병조, 어린이 동요, 태권도 시범, 재즈 댄스 비 보이스 경연대회, 영상 가요제 등이 준비된다. 한국 문화체험으로는 윷놀이 대회, 제기차기, 공기놀이, 장기, 바둑 두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
LA 미주한인재단의 박상원 회장은 “미주한인의 날은 한인뿐만 아니라 모든 미국인이 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도록 법으로 제정된 날이다. 이번 어바인 축제를 통해서 어바인의 한인뿐만 아니라 어바인 모든 시민들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바인시는 지난해 1월8일을 ‘미주 한인의 날’ 영구 기념일로 제정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윤주원 yunfm88@ yahoo.com, (949)892-9516, 에이미 추 amyhchoo@gmail.com, (949)463-9542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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