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한인들의 잘못된 음주문화는 결국 화를 자초하죠”
박재홍 변호사(사진)는 OC에서만 지난 20년을 넘도록 한결같이 한인들의 각종 법률자문을 맡아온 토박이다.
토니 로카커스 OC 검사장의 한인 자문위원장인 그는 연말연시가 한인들에게 있어서는 연중 가장 조심해야 될 시기임을 강조했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연말연시 20, 30대 한인 청년들의 음주, 마약관련 적발수가 빈번하고 한인 여성들도 적발되는 건수가 제법 된다. 그는 “최근 한인 여성들의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형사법, 각종 민사소송도 맡고 있는 박 변호사는 85년부터 변호사를 시작한 베테런으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과 풀러튼에 각각 사무실을 두고 있다.
법원 중재인 출신이기도 한 박 변호사는 “케이스마다 방향설정이 중요하다”며 “각 케이스별로 상대방과 협상, 혹은 재판에 대한 적절한 판단이 케이스 승패를 좌우한다. 이를 위해서는 양쪽을 모두 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재홍 변호사 사무실 (714) 534-4545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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