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슐러 수정교회 창시자의 아들이자 전 수정교회 담임목사인 로버트 A. 슐러 목사가 진행하는 ‘에브리데이 라이프’ 프로그램이 10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한 어워드 후보에 올라 화제다.
에브리데이 라이프는 기독교 신앙에 도움을 주는 영화나 TV 프로그램에게 주어지는 ‘에피파니 상’ 후보에 올랐다.
슐러 목사는 지난해 자신의 아버지인 로버트 슐러 목사와 갈등을 빚은 후 이 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한 바 있는데 아버지 슐러 목사는 자신의 딸인 쉴라 슐러 콜맨을 수정교회 리더로 임명한 바 있다.
아들 슐러 목사는 자신의 사위인 크리스 와이엇과 함께 텍사스주 달라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아메리칸 라이프 네트웍’ 방송사(케이블 채널) 이끌고 있다.
에브리데이 라이프는 이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슐러 목사가 나와 기독교 신앙을 접한 후 삶이 바뀐 인물들의 다큐멘터리로 꾸며지는 프로그램. 에피파니 상은 오는 2월23일 베벌리 윌셔 호텔에서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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