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회원 배가 운동을 할 것입니다”
비영리 봉사단체인 ‘한빛선교봉사회’의 조영원 회장은 이같이 말하고 45~60세 여성으로 기독교 교인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선교사업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또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양로원, 홈리스를 위한 봉사활동과 매년 우수한 신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에 따르면 이외에 ‘한빛선교 봉사회’는 멕시코 선교사업에 물품들을 도네이션하고 있다. 그는 “올해에는 한빛선교봉사회를 더욱 더 활성화시켜 봉사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많은 한인 여성들이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1년 전 오렌지카운티 한인 주부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이 봉사회는 매년 신임 임원들을 선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혜선씨가 총무, 지순애씨가 재무를 맡았다. 이 봉사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351-4499로 조영원 회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빛선교봉사회의 조영원(맨 왼쪽) 회장과 회원들이 자원봉사 하면서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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