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 정부가 한인타운 일대 조닝을 주상복합단지 위주로 수정하는 방안(본보 2일자 A12면 보도)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시 정부는 오늘(15일) 오후 6시 커뮤니티센터(11300 Stanford Ave.)에서 웍샵을 열어 이에 대한 홍보 및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 커뮤니티 개발국은 커뮤니티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조닝변경안을 확정해 오는 9월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 변경안이 원안대로 시의회를 통과하면 주상복합 건물 건축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그동안 OC 한인회(회장 김진오)는 이번 안에 관한 자료를 한글로 번역해 한인들에게 배부해 왔다.
김진오 회장은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한인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인들의 공청회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수정안을 추진하는 시 커뮤니티 개발국은 주상복합 건물 유치를 통해 ‘지역 개발’과 ‘친환경’을 모두 이루겠다는 의지다. 새 조닝 변경안은 가든그로브 블러버드를 ‘친환경 스타일’의 주상복합 지역으로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714)741-5144
www.GGZoningUpdate.com
www.ci.garden-grove.c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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