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소재 가주생활협동조합(대표 김윤희)은 오는 12일 오후 3~5시 애나하임 토기장이 교회(1950 W. Corporate Way)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채소 가꾸기’ 강연회를 갖는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애플밸리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델라 김씨가 올해에도 강사로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집 뒷마당이나 앞마당 자투리땅을 이용하거나 자녀들과 함께 아파트 테라스 야채박스를 이용해 작은 텃밭을 만들고 싶은 한인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사 아델라 김씨는 ▲건강한 야채를 기르는데 있어 왜 유기농법을 고집해야 하는가 ▲건강한 흙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채소를 잘 키우기 위해 물을 어떻게 주어야 하는가 ▲천연방식으로 벌레를 제거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가주생협의 김윤희 대표는 “지난해에도 이 강연회를 열었는데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관심이 높아 올해에는 더 큰 장소로 옮겨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주생협은 참석자 전원에게 텃밭용 씨앗을 나누어줄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gocoop.org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gocoop.org@gmail.com 또는 (714)773-4984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