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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발코니서도 금연
지난 2월 거주지 패티오와 발코니에서 금연을 의무화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킨 라구나우즈시(본보 2월18일자 보도)는 16일 이 조례안을 최종 승인, 30일 후 본격적으로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라구나우즈시는 주거지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금지시키는 오렌지카운티 최초의 도시가 됐다. 이 조례안 내용에는 주민들이 아파트나 거주지 패티오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스크린도어와 창문이 모두 닫혀 있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주거지 내 스크린이 없는 패티오와 발코니에서는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라구나우즈시는 지난 2004년 공공장소 실·내외 금연제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6년에는 주차장,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 입구에서의 금연제가 시작되기도 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말 주거지 내 금연 강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아파트, 콘도미니엄 등 다세대 주택 내 패티오 금연을 추진해 왔다. 시의회는 앞으로 집안 내 금연 조례안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라구나힐스와 라구나비치도 식당 패티오 지역 내 금연조례안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OC 인근 벨몬트시는 아파트, 콘도미니엄 등 주거지역 실내에서 금연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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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15/20250715184406681.jpg)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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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캐나다 ‘듀 라인’
문태기 OC지국장 정부 예산삭감 위기 잘 극복해야
민경훈 논설위원짜장면, 짬뽕, 라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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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디아스포라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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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별 뉴스
‘제17회 뉴욕한인테니스대회, 크리스토퍼 조 챔피언조 우승
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스머프 클럽과 준우승을 차지한 미동부…
“한국 건보 외국인 무임승차 사실 아니다”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는 누구?
2028년 대선까지 앞으로 2년 반 이상 남아 있지만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AP뉴스는 14일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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