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호텔 숙박료와 투숙률이 올라 관광산업 회복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호텔 전문 조사기관인 ‘콜리어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오렌지카운티 숙박료는 137달러57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평균 숙박료는 130달러34센트.
가장 많이 인상된 곳은 뉴포트비치로 이 기간 평균 숙박료는 173달러28센트로, 지난해에 비해 8.9%가 뛰었다. 가장 비싼 지역으로는 헌팅턴비치 인근으로 이 일대 하룻밤 숙박료는 182달러47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저렴한 지역은 북OC 지역으로 하룻밤 평균 숙박료는 92달러87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텔 투숙률도 상승했다.
이 기관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OC 전체 지역 호텔 투숙률은 58.7%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올랐다. 가장 높은 투숙률은 존 웨인 공항 일대 지역으로 이 기간 69%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헌팅턴비치는 이 기간 62.4%의 투숙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가 상승했다.
또한 이 기간 전체 호텔 수입도 지난해보다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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