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 1회부터 빠지지 않고 후원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천하보험 박기홍 대표(앞줄 가운데)와 직원들이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상혁 기자>
■9년째 후원업체 천하보험
음악으로 하나, 나눔사업도 앞장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통해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한인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는 한인 보험 에이전시로는 최대 규모와 전통을 자랑하는 천하보험(대표 박기홍)이 후원업체로 함께 한다. 천하보험은 제1회부터 후원업체로 참가하고 있는 ‘개근’ 업체다.
천하보험은 해마다 전 직원들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일부 우수 고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기홍 대표는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는 한인 커뮤니티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요즘처럼 어려운 시절에 한인들이 한데 모여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하보험은 지난 1990년 설립돼 20주년을 갓 지났지만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의 보험료 납부 실적을 기록하는 한인 최대 보험 에이전시로 성장했다.
생명보험에서 자동차, 주택, 건강보험에 이르기까지 전 모든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한미은행과 합병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가든그로브 본점과 LA지점 등 자체 지점과 한미은행 지점을 통한 전국 네트웍을 확보하고 있다.
천하보험은 주요 메이저 보험회사들의 상품은 물론 보험상품을 다른 에이전시로 재판매할 수 있는 홀세일 권한도 갖고 있다.
또 일본 도쿄 화재해상보험 같은 더블 A급 보험사와도 독점 딜러 계약을 맺고 있기도 하다.
박기홍 대표는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전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며 “회사 출범 때부터 함께 한 직원을 포함해 10년 이상 근속 직원이 절반이 넘을 정도로 직원 헌신도가 높기 때문에 급성장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천하보험은 나눔에도 인색하지 않다. 한미은행과 합병 전까지 매년 매출의 3%를 커뮤니티에 기부해 왔고 현재도 회사 차원에서 또는 박 대표 개인 차원에서 나눔 사업을 계속하고 있어 한인 사회에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
(800)943-4555, www.chunha. com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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