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주점’을 내세운 신개념의 이자카야가 문을 열었다.
LA 한인타운 6가 시티센터 3층에 ‘토오미(대표 존 박)’가 3월 31일 첫선을 보였다. 이곳은 신개념의 맛있는 요리주점을 표방해 한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이자카야 형태의 주점이다. 미주에 처음 등장하는 토오미는 31일 소프트오픈을 거쳐 4월 중순쯤 그랜드오픈할 예정이다.
토오미는 토(土)- 자연 본연의 신선한 재료. 오(五)- 오감을 즐겁게 하는 요리. 미(味)-몸과 마음이 즐거운 맛을 뜻한다. 이름 그대로 몸에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기분을 즐겁게 만들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제공한다는게 모토다.
이를 위해 토오미에서는 디톡스 식자재를 사용하고 자연에 가까운 조리법으로 요리해 재료의 순수한 맛을 최대한 살려내는게 특징이다. 재료는 신선한 생선과 육류, 친환경 채소, 엄선한 콩으로 만든 두부등을 소재로 토종마늘과 수제로 숙성한 천연조미료, 올리브오일, 천일염 등만 쓴다. 특히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다시마, 생강, 마늘, 파, 무, 양파, 고추 등으로 자체에서 직접 만든 천연조미료를 숙성시켜 사용하므로 음식의 건강효과를 더욱 높였다.
디톡스라는 말에서 보듯,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나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 건강해지는 체내 정화의 의미를 토오미의 모든 음식에 담았다. 화학 조미료, 가공된 반 건조식품, 경화유 등을 쓰지 않는게 원칙이다.
토오미에는 자연의 맛이 물씬 풍기는 색다른 요리 27와 27가지의 사케, 다양한 주류를 제공한다.
메뉴는 마구로 다다끼, 광어 카르파쵸, 놋께스시, 모듬사시미, 복 맑은탕과 매운탕, 마 연어알 샐러드 등 좀처럼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자연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토오미는 시티센터 3층의 전망좋은 위치에 한인타운 야경을 즐길 수 있고, 넓은 패티오와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로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약속한다.
오픈 기념으로 해피아워(저녁6시-9시)에 가면 주류 포함 전 품목을 50% 할인해준다.
웹사이트 www.to5mi.com
문의 : (213)382-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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