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우리도 뛴다’
뱅크카드 서비스 패트릭 홍 대표(앞줄 왼쪽 네번째)와 직원들이 미국 최대 카드 프로세싱 업체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활짝 웃고 있다.
고객 2만1천명 작년 29억달러 처리
개인카드 프로세싱 전국 15위 기록
뱅크카드 서비스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통해 한인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업체 뱅크카드 서비스(대표 패트릭 홍)는 제9회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 후원업체로 참가한다. 뱅크카드 서비스는 특히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담요 3,000장을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할리웃보울은 해가 지면 산에서 내려오는 밤바람이 제법 쌀쌀한데 이 때 담요는 더 없이 요긴하다.
뱅크카드 서비스는 지난해에도 담요를 제작해 나눠줬는데 늦게 와 담요를 받지 못한 관람객들이 담요를 두르고 있는 한인들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패트릭 홍 대표는 “올해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모든 직원들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불경기로 침체된 한인사회가 이번 축제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참가 소회를 밝혔다.
뱅크카드 서비스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렸다. 지난 1987년 1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크레딧카드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의 뱅크카드 서비스는 지난해 전국 2만1,000여 고객으로부터 29억달러를 프로세싱 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뱅크카드 서비스는 지난해 닐슨 리포트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개인 카드 프로세싱 기업 순위에서 15위에 오르며 주류 업체로부터도 ‘괄목상대’로 주목 받고 있다.
뱅크카드 서비스는 또 은행 및 상장기업 전체가 포함된 미국 내 순위에서는 가맹점 보유수로는 46위, 연간 비자/매스터카드 거래 횟수로는 36위, 거래 액수로는 49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기로 했다. LA카운티에 본사를 둔 개인 기업 가운데는 지난해 16위를 차지했다.
뱅크카드 서비스가 이처럼 성공신화를 써나갈 수 있는 배경에는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추구하는 홍 대표의 경영철학이 밑받침이 됐다. 홍 대표는 “문제가 발생해 회사로 전화하는 고객들은 10분씩 자동 응답기와 씨름할 시간이 없는 분들”이라며 “이런 고객들에게 가장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 전담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13)427-3414.
www.e-bankcard.com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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