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알라미토스 고등학교 합창단이 미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학교 여학생들로만 구성된 ‘사운드트랙스’와 혼성 합창단인 ‘사운드 FX’는 지난 주말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열렸던 ‘미 전국 콰이 챔피언십 피날레’ 각각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 모두 2회 연속 우승이라 값지다.
사운드 FX팀은 헤리 파터의 테마를 가지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운드 FX팀은 총 17분 동안 펼쳐진 공연에서 이 날 공연장을 꽉 메운 청중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으며 특히 공연 도중 3번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사운드트랙스 팀은 이날 ABC 방송국 인기 프로그램인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Wives)을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콰이어 디렉터인 데이빈 몰렌 캠프는 지난 2008년 일리노이주의 작은 도시의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로 스카웃돼 왔는데 특히 그는 총 학생수가 350명이던 학교에 200명을 콰이어 멤버로 키울 만큼의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특히 그가 가르치는 동안 이 학교는 총 16번의 미 전국대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몰렌 캠프는 “우리 학생들의 최선을 다해 그리고 자신들의 가슴을 통한 노래를 선보였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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