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우리도 뛴다’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후원하는 중앙은행 직원들이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고 제9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지민 기자>
중앙은행
‘직원의 날’ 한자리에 고객사은 이벤트도
“제9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중앙은행 전 직원이 참가해 창립 2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중앙은행(행장 리처드 컵)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9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25일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한 만찬행사가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음악대축제는 행장 이하 전 직원들이 자축하고 단합하는 기회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마다 음악대축제 후원업체로 참가해 오고 있는 중앙은행에 있어 올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가 특별한 이유다.
이를 위해 중앙은행은 30일을 ‘직원의 날’(Employees’ Day)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남가주 내 280여명 전 직원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 560장을 별도로 구입했다.
덕분에 올해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에는 리처드 컵 행장을 비롯한 중앙은행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몰려 신나게 응원하고 즐기는 모습을 공연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구숙경 전무는 “이번 음악대축제를 전 직원을 초대해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원뿐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티켓을 나눠준다. 중앙은행은 창립 25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고객 서비스 개선에 대해 의견을 보낸 사람 등을 대상으로 50명을 뽑아 음악대축제 입장권 2장을 제공한 바 있다. 중앙은행은 또 이날 행사장에 자체 부스를 설치해 한인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야광봉과 막대풍선 수천개를 제작해 참석한 한인들에게 나눠주며 한인들과 함께 하는 음악대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213) 251-2222,
www.centerbank.com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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