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의, 내달 11일 코트라와 공동 사업설명회
LA 상공회의소(회장 김춘식)는 KOTRA LA(센터장 윤원석)와 공동으로 한인 기업가들을 위한 정부조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인 기업과 한국 대기업들이 정부조달 사업진출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연방 정부와 LA카운티 정부조달 사업’을 주제로 윤원석 KOTRA LA센터장과 김기천 LA카운티 커미셔너가 강사로 나서게 된다.
또 LA 상공회의소 이사인 임우성 캘-시티 건설 대표와 김기형 K&G 파워장비 대표가 게스트 스피커로 참석해 실제 정부조달 사업을 취득한 경험들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정부조달 사업은 연필에서부터 헬리콥터까지 분야가 다양할 뿐 아니라 건축과 서비스 분야에도 거액의 예산이 책정돼 있어 한인들이 도전해 볼 만하다는 게 LA 상의의 설명이다. LA카운티의 지난해 정부 예산은 무려 230억달러 단일국가로 치면 전 세계 약 25위권의 해당된다.
차비호 LA 상의 세미나 위원장은 “흔히들 정부조달 사업은 수주받기 어렵다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수주 받으면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다”며 “이제 한인 기업들도 전문성이나 규모 면에서 정부조달 사업에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 설명회에 참석해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조달 사업에 관심 있는 모든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설명회는 다음달 11일(수) 오후 7시부터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Bl.)에서 열린다.
문의 (213)480-1115
<정대용 기자>
jungdy1821@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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