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와 안성시와의 활발한 경제활동 기대해요”
최근 브레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안성시가 이번에는 OC 한인경제인들과 손잡았다.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와 안성시 상공회의소(회장 이범익)는 18일 오전 가든그로브 고구려 식당에서 자매결연식 및 상호교류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경제, 무역, 문화, 교육,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을 펼치기로 하고 ▲지식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항소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OC 한인상공회의소 측은 한국에서 지난 수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 상공회의소상’을 수상하기도 한 안성시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각오다. 김진정 회장은 “안성 특산물의 미국 내 마케팅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측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이같은 일이 이루어졌음 한다”고 말했다.
이범익 안성 상공회의소 회장은 “양측의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하겠으며 OC 한인상공회의소와의 형제관계를 통해 상호 이익을 주는 교류를 펼쳐나가겠다”며 “인적교류, 투자유치, 경제협력 등 서로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내년에는 20만 인구의 안성시에 50개 국 3,000여명이 참가하는 문화 올림픽이 열리게 된다”며 “또한 안성시에 4조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앞으로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말 브레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안성시의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9명의 시, 교육,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답사방문 형식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렌지카운티를 방문 중이며 내일(20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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