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핑몰에 전기차 쇼룸
미 전기자동차 생산업체가 대형 샤핑몰에 자동차 쇼룸을 개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LA타임스는 19일 전기차 업체 ‘코다 오토모티브’가 캘리포니아 주 센추리시티의 웨스트필드 샤핑몰에 오는 7월 첫 자동차 전시장을 열 것이라고 보도했다.
샌타모니카에 본사를 둔 코다 오토모티브는 이 샤핑몰에 900스퀘어피트의 전시장 공간을 계약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이 전시장 방문객은 4만4,900달러짜리 전기차 세단을 만져 보고,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를 실제 시험 운전해 볼 수도 있다.
■새집 착공 7.2% 증가
3월 중 전국 주택착공 실적이 54만9,000채(연율환산 기준)로 전월에 비해 7.2% 증가했다고 연방 상무부가 19일 밝혔다.
지난달 주택착공 실적은 시장 전문가들이 추정한 52만채를 웃도는 것이다. 부문별로는 단독주택 착공 실적이 7.7% 증가했고 다가구 주택은 5.8% 늘었다.
또 2월 중 주택착공 실적은 잠정치였던 47만9,000채에서 51만2,000채로 상향 조정돼 2월 중 주택건설 경기의 부진양상이 심각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한 주택착공 실적은 13.4% 감소, 주택경기가 여전히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월마트, 소셜커머스 진출
세계 최대 할인점 체인 월마트가 소셜 미디어 기업 ‘코스믹스’(Kosmix)를 인수해 소셜 커머스 사업대열에 동참한다.
월마트는 18일 정보기술(IT) 친화적인 고객 유치를 위해 코스믹스를 사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코스믹스 인수가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월마트는 코스믹스 창업자들과 직원들이 새로운 월마트랩스(@WalmartLabs) 조직의 일원으로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샤핑관련 사업과 기술 부분을 계속 운용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월마트의 에두아르도 카스트로 라이트 부회장은 “급속히 신장하는 소셜 커머스 환경에서의 능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면서 “소셜 네트워킹과 모바일 앱이 전 세계에서 갈수록 고객의 일상적 삶 일부가 되고 있으며 샤핑에 대한 사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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