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행장 리처드 컵)이 최근 6개월 동안의 SBA 대출 실적(건수 기준)에서 LA지부 3위를 차지했다.
22일 SBA LA지부가 집계해 발표한 SBA 대출 순위 자료에 따르면 윌셔은행은 지난 2010년 10월1일~올해 3월31일까지 2개 분기 동안 총 90건(약9,742만달러)의 SBA 대출을 기록, 한인 은행들 가운데 1위에 오르며 LA지부 3위에 랭크됐다.
이어 윌셔은행이 58건(약 4,346만달러)으로 LA지부 6위에 올랐으며 오픈뱅크는 35건(약 2,999만달러)으로 10위를 차지했다.
하나금융은 28건으로 15위에 올랐고 나라은행과 커먼웰스은행은 각각 25건을 기록하며 16위와 17위에 랭크됐다. 또 태평양은행이 24건으로 18위를 올랐고 새한은행은 16건으로 22위에 기록됐다. 한미은행은 9건으로 36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한인 은행들이 SBA LA지부 관할 지역에서 대출 건수와 액수 면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SBA 대출 부문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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