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뷰 ‘사랑방 글샘터’ 최용완 회장
▶ 내달 3일부터 강의
“한인들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 하고 싶은 말들을 표현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한인들이 ‘부담 없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는 ‘사랑방 글샘터’의 최용완(사진) 회장은 20여명의 회원들과 창작, 문학을 재미있게 배우는 이 모임을 지난 1년여 동안 이끌어왔다.
최근 ‘자유문학’ 2011 봄호에 신인상을 받아 한국 문단에 시인으로 등단한 최 회장은 이 모임을 통해서 ▲좋은 생각을 말하고 듣는 습관 ▲느낌을 글로 써서 전하고 감상하는 방법 ▲창의적인 작상을 창작적인 표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돕고 있다.
최 회장은 “마음으로 읽으신 글, 혹은 쓰신 글을 가져와 5분 동안 발표하면서 즐겁게 토론하고 함께 배울 수 있다”며 “다른 이들의 시와 수필 작품들을 감상하고 글쓴이에게 도움이 되는 한 마디 말씀은 귀한 교감을 이루고 서로 고마운 친구가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미국의 개이야기’로 순수 수필 문예지 ‘에세이 포레’에 수필가로 등단한 최 회장은 내달 3일부터 수필가 강정실씨와 함께 매주 첫째 화요일과 셋째 화요일 오전 10시 한미가정상담소(12362 Beach Blvd. #1)에서 강의한다.
(949)72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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