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의 대표적인 ‘봄축제’가 오늘(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세리토스 스포츠 콤플렉스’(195가와 블룸필드 교차로)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각종 음식·게임부스와 놀이기구, 엔터테인먼트, 불꽃놀이 등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놀이기구를 타려면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온종일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손목밴드’는 25달러이며 하루만 유효하다. 개장시간은 ▲29일 오후 5~10시 ▲30일 정오~오후 10시, ▲5월1일 정오~오후 9시다.
세리토스시의 다양한 식당의 음식을 소개하는 ‘테이스트 오브 세리토스’는 각 인종 대표적인 음식이 소개된다.
한국 ‘안주’를 비롯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청크 앤 칩스’, 멕시코와 중국 퓨전음식 ‘돈차우 타코’, 인디안 크레페 ‘도사’, 특별 프렌치 프라이스 인 ‘프라이 스미스’, 필리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인 ‘리스 패밀리’ 등 다양한 음식이 소개된다.
또 메인무대에서는 세리토스 주민들의 탤런트 쇼, 여러 커뮤니티 단체들의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시 설립 55주년을 기념하는 불꽃놀이는 30일 오후 8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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