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 향해” 커리어 향상을 위한 5가지 방법
요즘 같은 불경기에 직장생활을 재미있게 하면서 승진하기 원하면 올바른 멘토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 수년 동안 불경기의 한파와 고실업률 시대에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수동적인 자세의 직장생활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당신이 이 와중에 용케 살아남았다면 이제는 재정비를 해야 할 때다.
연방노동국 통계에 따르면 최근 수개월간 미국 회사들은 일자리를 줄이기보다는 계속 늘리고 있다. 이제는 당신도 위축됐던 마음을 떨어내고 힘차게 승진을 위해 뛰어야 할 때이다. 왜냐하면 해고사태는 주춤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회사가 직원들을 쉽게 승진시키는 것도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당신의 커리어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자신의 약점 파악해 보완 노력
원하는 부서 활동 참가, 열정을
보스에 아이디어 제시 존재 각인
1. 회사 내부의 일자리를 리뷰한다.
작은 부서에 이르기까지 회사 내부의 일자리를 전부 알아본다. 그리고 인력관리(HR) 부서와 연결해서 자신의 조력자를 찾는다. 또한 당신이 원하는 부서의 활동에도 참가하고 그들과 점심도 같이 먹고 조언도 듣는 등 그들의 조력을 받는다. 만약에 당신이 부서를 이전하고 싶으면 보스의 도움도 필요하다.
2. 당신의 매니저가 취약한 분야를 찾아 돕는다.
당신의 매니저가 약한 부분을 찾는다든가 당신의 부서가 처한 위기로 매니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가령 예를 들면 프로젝트의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같이 참여하고 싶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접근을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매니저도 당신이 스스로 자율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며 계속해서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것이다. 만약에 당신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 당신의 매니저는 더 나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신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3. 당신의 약점을 보완한다.
당신의 직장 선배와 자리를 함께 하고 내가 보완해야 할 약점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본다.
쉽게 이야기하면 약점을 보완해 줄 멘토를 찾는 것이다. 그리고 정중하게 직장생활에 관한 코칭을 부탁한다. 혹은 클래스를 들어서 당신의 실력을 높이면 약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기업의 인수합병도 위기처럼 보이지만 거꾸로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
4. 당신의 역할을 높인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보스나 리더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직장을 떠나는 동료의 일을 한번 지원해보는 것도 좋다. 당신의 존재가 잘 인식이 되지 않는다면 당신이 점차 시야에서 사라질 위기도 있다. 커리어 전문가들은 당신 스스로 승진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다면 서서히 그 자리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고 충고한다.
5. 멘토를 찾아 커리어의 발전을 도모한다.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합의된 목표를 세워놓고 상호인격을 존중하며 일정 기간에 멘티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은 직장에서 신명나게 일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직장 생활을 지긋지긋하게 여긴다.
일에서 최상의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역할 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 조직의 내부 인사와 방침을 잘 파악하고 당신의 커리어를 격려하고 지원해 간부직에 승진할 수 있도록 도와줄 후원자가 필요하다. 좋은 멘토를 구하기 위해 먼저 커리어 계획표를 세우고 가장 필요한 조언이 무엇인지 순서를 정하는 것이 좋다.
멘토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어떤 멘토는 자신이 멘토링 대상을 선택하는 것을 선호하므로 멘토 대상자의 명단을 뽑아두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 회사 행사, 친목 모임 등에서 멘토로 생각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시도한다. 멘토는 또한 많을수록 좋다. 멘토가 부서 이전, 승진, 사임 등의 이유로 멀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은 멘토라고 항상 완벽한 사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가 적당하지 않은 조언을 제공할 수도 있다. 멘토링은 일대일 관계이므로 멘토링 받는 사람에게 주는 정보는 멘토의 생각에 머물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스스로 중심을 잡을 수밖에 없다. 어떤 사람의 조언을 받아들일 때는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멘토의 조언이 맞지 않는데 억지로 수용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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