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체스 연방의원 한인단체와 공동
▶ 오는 11일 세미나
로레타 산체스 연방 하원의원 사무실의 세라 이 보좌관(왼쪽)과 이지락 샬롬센터 소장이 오는 11일 열리는 ‘주택차압 예방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OC 한인 주택 소유주들을 위한 첫 주택차압 예방 세미나 열어요”
로레타 산체스 연방하원의원(제47지구)이 한인 비영리단체와 공동으로 한인들을 위한 주택 차압방지 세미나를 연다.
산체스 의원은 LA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인 비영리단체인 ‘샬롬센터’(소장 이지락)와 함께 오는 11일 오전 9시 풀러튼 소재 ‘은혜의 강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우광성·2351 W. Orangethorpe Ave.)에서 무료 주택차압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거듭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경제위기로 인해 주택차압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산체스 의원은 오렌지카운티 주택 소유주들을 위한 주택차압 방지 전문 세미나를 열어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한인들만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로레타 산체스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한 한인 주택 소유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며 “오렌지카운티 지역 내 실업률이 9%를 상회하고 주택 차압률이 높은 현재의 상황에서 커뮤니티 모두 힘을 합쳐 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야 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주택 소유자들이 이번 세미나에 많이 참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은 “한인들이 언어장벽 때문에 미국 정부와 비영리 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주택 보조 프로그램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주택 소유주들이 많은 도움과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세미나에는 연방, 주, 로컬 정부 주택담당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한인들에게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융자기관에 의해 차압된 주택이라도 숏세일이 되지 않았을 경우 렌트 형식으로 주택 소유자가 계속해서 거주할 수 있는 ‘디드 인 리우’(Deed in Lieu)프로그램 등 총 20여개의 연방 정부 주택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될 예정이다.
이 소장은 “렌더와 정부의 하우징 상담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여러 가지 옵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카운슬러와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나눌 수 있으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최근 모기지 스테이트먼트 ▲최근 2차례의 페이스텁(Paystub) ▲지난 2년 간의 ‘W2’ 폼 ▲지난 2년 간의 세금 리턴 ▲매달 지출 내역서 등을 지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동시통역이 준비된다. (213)268-0807
<이종휘 기자>
john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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