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졸업생의 2.7% 작년보다 42명 늘어
▶ 비즈니스 전공이 최다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교(CSFU)의 올해 한인 졸업생수가 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학교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인 졸업생수는 총 304명으로 전체 졸업생(1만1,155명) 중에서 2.7%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한인 졸업생은 지난해 262명보다 42명(16%)이 늘어났다.
이 중 학사학위를 받은 학생은 지난해 157명보다 92명이 늘어난 24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8.5%가 늘어난 수치로 전체 한인 졸업생의 82%를 차지했다. 지난해 한인 졸업생중 40%가 학사이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대신 석사학위를 받은 학생 수는 총 55명으로 지난해 105명보다 50명이 줄었다(47%). 올해 박사학위를 받은 한인 학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사학위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과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즈니스로 총 88명의 한인 학생들이 학사모를 썼다. 지난해 70명보다 25%가 늘어났다. 또한 올해 전체 한인 학사 졸업생 중 35%나 차지해 10명 중 3명 이상이 비즈니스를 전공했다.
그 다음으로는 커뮤니케이션(20명), 아동·청소년 성장학(14명), 심리학(13명), 인문학(12명), 사회학(11명), 미술, 운동과학(Kinesiology·이상 각각 7명), 영어, 역사, 경제(이상 각각 6명), 건강과학, 라디오·TV·필름학, 범죄학(이상 각각 5명), 생물, 음악(이상 각각 4명), 일본어, 인류학, 간호학, 고고학, 무대미술(이상 각각 3명), 기계공학, 컴퓨터 엔지니어, 스피치, 국제 비즈니스(이상 각각 2명), 언어학, 철학, 정치학, 화학, 수학, 물리, 엔지니어, 미국학, 아시안학, 불어, 지리학(이상 각각 1명) 등이다.
가장 많은 한인 석사를 배출한 학과는 교육학으로 총 11명이 학위를 받았다. 다음으로는 음악, 어카운팅으로 각각 7명의 한인 학생들이 석사학위를 받았으
며 토목공학(Civil Engineering)이 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ESL 교사 석사 자격증인 ‘TESOL’ 과정, 간호학과 등에서 각각 4명의 한인 석사를 배출했으며 MBA에 3명, 커뮤니케이션 2명, 세금학, 사회학, 수학, 과학교육, 전기공학, 카운슬링, 미국학, 고고학, 영어, 환경학과에서 각각 1명의 한인 석사가 나왔다.
지난달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에서 열린 졸업식 모습.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 제공-그레그 앤더슨)
(이종휘 기자)
john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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