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 제 어린이 위한 무료 골프교실 개설
곽재준(왼쪽)·박성민 프로골퍼가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열리는 꿈나무 골프교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인 티칭프로 2명
6주간 라하브라서
“인성교육에도 좋죠”
“어린이들의 인성교육과 집중력 개발에는 골프만큼 좋은 운동이 없죠. 한인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강습 개최해요”
라하브라에 위치한 웨스트리지 골프클럽(파72·6,600야드·1400 South La Habra Hills Dr.)에서 골프교실을 운영하는 2명의 한인 티칭 골퍼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골프교실을 열어 화제다.
한국 프로골프협회(KPGA) 티칭골퍼인 곽재준·박성민 프로골퍼는 오는 6월25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이 골프클럽 내 연습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꿈나무 골프교실’을 연다.
곽재준 프로골퍼는 “그동안 한인 어린이들의 골프에 관심이 높아져 왔다”며 “특히 최근 최경주 등 한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골프에 관심을 둔 어린이들이 많다. 입문하기 원하는 어린이들에게 협동심과 경쟁심을 키울 수 있는 골프를 소개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성민 프로골퍼는 “골프는 인내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운동이기에 학업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매너 훈련 및 성격자제 훈련도 어린이들로 하여금 협동심을 키울 수 있게 해 학부모들로부터 관심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민 프로골퍼는 아울러 “이미 한국에서 활동 때 무료 레슨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골프에 입문한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며 “골프는 운동 이상의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상은 7세에서 12세 어린이들로서 선착순으로 20명까지 제한한다. 이들 티칭프로들은 10명 단위로 나누어 ‘샷 훈련’과 ‘퍼팅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상대로 한 골프 강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곽 프로골퍼는 “흥미 있고 재미있는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한인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곽재준 프로골퍼는 샌디에고 골프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KPGA 운영 ‘잭 니클라우스’ 골프 아카데미 인스트럭터, 이화여대 골프수업 강사 등을 거쳤다. 지난 2000년도부터 티칭 골퍼를 시작했다.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출신인 박성민 프로골퍼는 한국 유명 골프잡지인 ‘월간 골프’ ‘시사골프’ 칼럼리스트 출신으로 심리, 룰, 골프 메커니즘, 스트레칭 등에 관한 전문 칼럼을 기재했다. 등록은 현장에서만 받는다.
(714)401-1311
<이종휘 기자>
john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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