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컵 대회 성황
▶ 청년부 오렌지팀 우승 한국서도 참가
OC컵 미주 한인친선 축구대회 참가 팀들이 대회 시작에 앞서 입장식을 갖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와 한국의 축구 동호인들이 함께한 축구 축제의 한 마당이었습니다“
OC 조기축구회(회장 최광우)는 지난 12일 가든그로브에 있는 OC 축구회 전용구장에서 경기도 하남시 청동축구회를 비롯해 2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7회 OC컵 쟁탈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가주에서 가장 전통 있는 대회 중의 하나인 이 대회에는 할리웃 축구회, 화랑 축구회, 사우스베이 축구회, 세리토스 축구회, 가든그로브 축구회, OC 축구회, 샌디에고 축구회, 인랜드 축구회 등이 참가, 토너먼트를 벌였다.
이 토너먼트에서 청년부는 오렌지 팀과 세리토스 팀이 결승에서 맞붙어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쳐 전·후반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페널티 킥으로 오렌지 팀이 4대2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청년부의 최우수 선수상은 김영균 선수에게 돌아갔다.
중년부는 할리웃 팀이 세리토스 팀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3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최우수 선수상은 하남시의 박대근 선수가 차지했다. 장년부는 사우스베이 팀이 인랜드 팀을 접전 끝에 4대3으로 격파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김한규씨가 차지했다. 50세 이상의 OB부는 할리웃 팀이 사우스베이 팀을 4대0으로 눌렀다. 최우수 선수상은 서성구씨에게 돌아갔다.
OC 축구회의 최광우 회장은 “이번 축구대회는 선수들의 심신 건강은 물론 축구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젊은 후배들에게 좋은 교훈을 남기는 대회가 되었다”며 “특히 멀리 고국 대한민국에서 참가한 경기도 하남시 축구연합회 축구단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청동 축구회의 장종길 회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서 동포 여러분들과 좋은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동포 여러분들과 끈끈한 마음을 평생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하남시 청동 축구회 선수 20여명과 가족들은 2주 동안 미국 관광을 한 후 6월 말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제27회 OC컵 미주 한인친선 축구대회’의 최우수 감독상은 하남시 축구회의 유종열 감독이 차지했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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