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LA사무소에 부임한 이준혁 신임 소장(왼쪽)과 이임하는 전주영 소장이 LA 사무소의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장지훈 기자>
롯데호텔 LA사무소
이준혁 신임 소장
“미주 한인들이 고국방문 때 최고 품격의 시설과 서비스로 모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롯데 호텔 LA사무소의 신임 소장으로 부임한 이준혁 소장(36)은 미주 한인사회에 롯데 호텔만의 고품격 서비스와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홍보해 인종을 초월한 다인종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LA에 부임한 이 신임 소장은 “현재 서울과 잠실, 제주 등 국내에서만 5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 호텔은 오는 2018년까지 전 세계 40곳의 호텔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고국방문 때 LA사무소를 통해 예약을 할 경우 최대 40%에 달하는 할인 및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롯데 호텔은 가족형 리조트 호텔인 ‘롯데호텔 제주’에 어린이 고객을 위한 ‘헬로키티 캐릭터룸’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에 가족 투숙객을 위한 캐릭터 객실 등 관련 관광상품을 출시하며 미주 한인고객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오는 2014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2016년에는 중국 선양 지역의 호텔을 운영하며 LA 지역에서 의류 및 무역업에 종사하는 한인 고객들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 소장은 “미주 한인경제의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자바시장의 경우 베트남과 중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 업체들이 많다”며 “하노이와 선양에 롯데 호텔이 오픈할 경우 미주 한인들에게 베트남, 중국, 서울을 연결하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2018년까지 ‘아시아 탑 10 글로벌그룹’과 ‘아시아 호텔 탑 3 브랜드 호텔’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 소장은 “롯데 호텔과 롯데 면세점 이용 때 포인트가 적립돼 제휴 호텔 및 면세점 등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미주 한인고객들에게 롯데 호텔만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소장은 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2년 8월 롯데 호텔에 입사해 구매담당, 총무과, 뱅큇 세일즈, 교육팀을 거쳤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LA소장으로 근무한 전주영 소장은 본사 해외 사업팀으로 자리를 옮겨 중국, 러시아 지역의 호텔운영과 관련된 해외진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의 (310)540-7010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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