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랜초쿠카몽가 지점의 미셸 한(왼쪽부터), 베벌리힐스 지점 애니 정, 밴나이스 지점 크리스토퍼 이 신임 지점장이 신규 고객유치와 지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이 밴나이스, 랜초 쿠카몽가, 베벌리힐스 등 5개 지점의 지점장 인사를 최근 단행한 가운데 신임 지점장들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은행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일자로 업무를 시작한 밴나이스 지점의 크리스토퍼 이 지점장, 애니 정(베벌리힐스), 미셸 한(랜초쿠카몽가) 신임 지점장은 입사 이후 지점장이라는 중책을 처음 맡은 만큼 은행과 지점의 가치제고를 위해 ‘발로 뛰는 지점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00년 신한아메리카를 시작으로 새한은행과 퍼스트 스탠다드 은행(현 오픈은행)을 거쳐 2007년 한미은행에 합류해 대출업무를 담당해온 크리스토퍼 이 지점장은 직원들과 단합해 자산 증진 및 고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점장은 “밴나이스 지점 직원들이 경험이 많고 내실이 잘 다져져 있다”며 “기존 손님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새로운 고객 유치와 지점의 자산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공석이었던 랜초쿠카몽가 지점을 책임지게 된 미셸 한 지점장은 친절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지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988년 한미은행 입사 이후 24년 동안 오퍼레이션 업무를 담당해온 한 지점장은 “랜초쿠카몽가 지점은 한미은행 전 지점 가운데 고객에 대한 친절도가 가장 높은 지점으로 선정된 곳”이라고 자랑하며 “은행에서 고객을 기다리기보다 고객을 찾아나서는 ‘발로 뛰는 지점장’으로 활동하며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인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지점망을 갖춘 베벌리힐스 지점을 맡게 된 애니 정 지점장도 지역적 특성을 잘 살려 고객들에게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1998년부터 15년간 한미은행의 론오피서로 경력을 쌓은 정 지점장은 “부촌의 상징인 베벌리힐스 지역에 한미은행이 유일한 한인은행으로 입점해 있지만 주류 은행들과 경쟁이 치열해 가장 힘든 지점으로 정평이 나있다”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으로 고객들에게 보험, 노후대책, 은행업무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과 합심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한미은행은 지난 1일자로 올림픽-킹슬리 지점에 알렉스 전 지점장, 세리토스-아테시아 지점에 민호일 지점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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