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직영 오프라인 매장인 애플 스토어의 단위당 매출이 미국 내 각종 소매 직영점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고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3일 보도했다.
소비자 산업 시장조사 업체 ‘리테일 세일즈’가 지난 6월까지 과거 1년간 미국 직영 소매점의 1평방피트(0.1㎡) 당 매출을 조사한 결과, 애플 스토어가 6,050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2위를 차지한 보석판매점 티파니의 3,017달러보다 2배 많은 것이다. 또 3위와 4위를 기록한 스포츠 의류 전문매장 룰루레몬, 명품업체 코치의 직영매장은 각각 1,936달러와 1,871달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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